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스 알렉산데르손 (문단 편집) ===# [[철권 6 BR]] #=== 공식적으로는 철권중 스타일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여러 캐릭터의 기술을 적절히 조합해서 소년만화 풍으로 어레인지한 캐릭터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기술의 모션이나 성능, 활용방법이 대부분 다른 캐릭터들로부터 가져왔다. 이 때문인지 라스만의 개성이 없어서 재미가 없다는 평도 있다. (ex. 스톰 힐(9rk)-브라이언 플라잉힐, 데스 마스크(6rp, rk)-브루스 벤본, 위빙 비드(1rp, lp)-노멀진 준마찰, 볼트 라이너(64rp, lp)-미겔 라우드어퍼, 노킹(3rp)-카즈야 기원권[* 허나 이런 기원권류 기술은 카즈야와 라스뿐만 아니라 스티브, 로저 주니어 같은 캐릭터도 공용하고 있어서 딱 카즈야의 것을 가져왔다고 보기는 어렵다.], 인러시 커런트(6ap(흔히 시흥이라고 부르는 그 기술))-헤이하치 강장파, 트리가드 스크류(9lk)-요시미츠 하야부사 등) 간단하게 평을 하자면 [[리로이 스미스|조작 난이도가 무난하면서도 초중고수 누가 잡아도 강력한 캐릭터]].[* 허나 기술들과 플레이 스타일이 대체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라스와 달리 리로이는 리스크마저 적다는 점에서 더더욱 라스를 능가한다.] 요술 같은 성능을 보자면 먼저 '''원투가 양횡을 잡았다.''' 정확히는 횡으로 원을 피해도 투가 횡을 따라온다. [[미겔 까바예로 로호|미겔]]이나 [[카자마 아스카|아스카]]를 비롯해 한쪽 횡이동을 어느 정도 잡는 원투는 있었지만 미겔은 리치가 짧고 아스카는 1타를 맞춰도 2타가 확정이 아니라서 사실상 원투라고 부를 수조차 없다는 리스크가 있다. 근데 라스는 짧지도 않고 1타를 맞추면 2타가 확정이다. 주력기인 위빙 비드(1RPLP) 또한 양횡을 잡는[* 1타가 시계를, 2타가 반시계를 잡는다.] 중단 2연타이며, 가드에 막혀도 -6로 확정 딜레이 캐치가 없어 위험이 적고 뒤로 구르는 상대를 퍼올리기에 매우 좋다. 강캐의 조건인 14프레임 띄우기 겸 바운드 유발기 볼트 라이너(64RPLP), 막혀도 안전하고 발동 빠른 호밍기 셰브론 슬래시(4LP, 일명 오지마 배리어), 상단회피 되고 벽꽝 되는 위력 좋은 중단 호밍기 윈드 라이거(4AP), 요술 같은 회피판정의 트리가드 스크류(9LK), 긴 리치의 하이대미지 콤보 시동기 인러시 커런트(6AP), 데빌 진 나락급의 고대미지 하단기 더블 펄스(66RK LK), 공중잡기 리젝션(상대가 공중에 있을 때 666AR), 리치가 길고 상단회피가 달린 데다 횡을 잘 잡으며 카운터시 소소한 콤보가 들어가는 섀도 커터(1RK), 노멀진의 통발처럼 쭉쭉 내밀어줄 수 있는 중단기 엘보 코로나(66AP) 등 좋은 기술들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레오 클리젠]]이나 [[브루스 어빈]]에 버금가는 벽 콤보 대미지까지. 또한, 대부분의 기술이 콤보로 이행되며 다양한 판정과 프레임의 스턴기들이 널려있기에 대부분의 상황에서 라스가 우위에 있다. 예를 들어, 원투나 왼어퍼를 맞춘 뒤 오지마 배리어로 리치를 맞춘 라스를 상대시 가까이서 헛치면 쌍장-콤보, 멀리서 헛치면 컷킥-콤보, 구르거나 벽이면 라마찰-콤보로. 이 뒤로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벽 콤보도 대단히 강력한데 이행하기도 쉽다. 마음 먹고 안전하게 쓰면 철권을 갓 잡은 초보도 여유롭게 쓸 수 있을 정도로 쉽지만 대미지는 살벌하다. 강력한 축 보정을 받으면서도 벽몰이 능력도 좋다보니 벽맵에서 라스를 상대하다 스톰힐이나 쌍장을 맞을 경우 체력의 반이 날아갈 것을 각오해야 한다. 반격기가 존재하지 않고 근접전에서 프레임 이득을 가지는 기술이 적지만 최상급의 무빙을 가지고 있으며 상체가 뒤로 빠져있는 자세이므로 재빠른 움직임과 더불어 상대가 기술을 써도 헛치게 되는 매직판정이 존재한다. 잡기 역시 요술같이 헛치는 경우가 잦고, 대신 하단에는 상대적으로 잘 맞으나 노딜 하단회피 시동기인 라톰힐과 상중하를 대놓고 다씹는 왼컷킥이 있기에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게다가 라스의 중단들은 헛친 기술을 캐치하는데 최적화 되어있다. 이 때부터 니미 원투, 앞투포, 볼트라이너, 쌍장, 4lkrk를 가지고 있었기에 완성된 종합 딜캐머신이었으니... 이 때 딜캐를 최신작인 7에서도 똑같이 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라스 플레이어들은 상대 기술이 닿지 않으면서 헛치면 바로 캐치할수 있는 중거리전을 하는 편. 전체적으로 반시계에 약하긴 한데, 특정 기술들의 횡잡는 성능이 심하게 좋아서 '''3D 게임을 강제적으로 2D 게임으로 만드는 캐릭터'''라고 불린다. 굳이 횡 잡으려고 호밍기를 쓰지 않아도 일반적인 주력기가 다 횡을 잡는다. [[잭(철권)|잭]] 이라든가 [[쿠마(철권)|곰]][[팬더(철권)|들]], [[크레이그 머독]] 같은 뚱캐들은 라스가 원투만 써대도 횡을 포기해야 한다. 다만 대미지가 큰 호밍기는 막히면 -11프레임으로 딜캐가 들어온다. 종래의 미시마 집안마냥 풍신스텝 등의 복잡한 커맨드 조작을 필요로 하지 않고[* 단, 특수스텝으로 이행하는 기술들이 많고 콤보 난이도 자체는 어렵진 않으나 그렇다고 쉬운 편은 아니다. 그래도 조작 대비 성능으로 따지면 상당히 효율적이다.], 신캐릭터 보정도 있어서 나름 강력하고 사용 편의도 자체도 높다고 할 수 있다. 콤보면에서도 상대를 멀리 날려버리고 그걸 '''스텝으로 쫓아가 추가타를 먹이는''' 신개념 연계와 적을 아주 멀리까지 날려버리는 se lp 마무리의 조합으로 벽 끝에서 벽 끝으로 보내는일도 어렵지 않게 가능했고, 대미지마저도 국콤기준 78에 육박해 상위 1% 입성.[* br의 콤뎀은 전체체력의 1/3인 60 정도가 평균이었고, 60 후반만 가도 아프게 때리는 편이었다. 근데 라스의 '''78'''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여기서 벽이라도 보내는날에는 거짓말안치고 세자리수의 콤뎀을 보여주었다. 벽콤 역시 강력해 공콤 도중 벽걸이가 되었건, 쌩벽꽝이 되었건 최소 90, 그러니까 절반을 깎을 수 있었다. 단점을 살펴보자면 일단 '''하단을 사용하는 이지선다에 있어 다른 캐릭에 비해 리스크가 크다.''' 정확히는 중단/하단 심리전에서 쓸만한 파괴력 있는 하단이 죄다 막히면 뜨고, 대부분의 중단/하단 이지선다가 반시계횡 앉기에 파해된다. 막히고 뜨는 만큼 맞췄을시 하이리턴을 가져다주므로 하단이 단순히 '약하다' 고 말할 수는 없지만, 라스의 하단은 모 아니면 도 식이라 로우 리스크 하단은 특별히 강력한 하단이 없다. 즉, 노멀진의 우하단앞돌려차기(1RK)나 드라그노프의 샤프너(2RP)같은 리스크가 적으면서도 압박이 가능한 하단이 전무하다. 스맥 브레이브(앉아 3AP) 정도가 리스크가 적으면서도 압박이 가능한 하단이라 할 수 있지만, 앉은 자세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리치가 짧은지라 마음대로 사용하기 힘들다. 상대를 넘어뜨리는 하단도 적다. 어스 배터리(2AP)와 어레스터 셧(SE 자세 중 RP)이 있긴 한데, 전자는 발동이 심히 느려서 익숙해지면 보고 막기 쉽고, 후자는 SE 자세에서만 나가는지라 자유롭게 쓸 수가 없다. 여기에 전체적으로 캐릭이 정직하고 기술들의 모션이 커서 인내심 좋고 퍼지가드를 잘 하는 사람을 만나면 답답해지는 경향이 있다. 즉, [[잡다캐릭]] 정도의 AT필드를 자랑빙다면 의외로 상대할 만한데 넘어뜨리는 하단기가 없고 모든 콤보 이행기가 중단이므로 절대 앉지 않고 잡기를 대부분 풀어주면서 하단기 올 때마다 적절히 반격해주면 라스가 할 게 없다. 벽콤보 대미지가 뛰어나나, 벽공방이 다른 강캐에 비해 좋지 않다. [[킹(철권)|벽에서 추가]] [[아머킹|대미지를]] [[리 차오랑|줄 수]] [[폴 피닉스|있는]] [[마샬 로우(철권)|잡기가 있거나]], [[브라이언 퓨리|상대의 움직임을]] [[펭 웨이|제한시키고]] [[레오 클리젠|근거리에서]] [[줄리아 창|극한의 이지선다를]] [[잭(철권)|걸 수 있는]] [[세르게이 드라그노프|벽강캐]]에 비해 라스는 이지선다를 거는 하단이 부실하고 거리를 두는 싸움을 하기 때문에 벽에서 재미를 보기 힘들다. 가동 초기에는 이런 약점 때문에 중캐 정도로 분류되었다. 믿기지 않겠지만 그린에서 네임드들이 라스를 C급 캐릭터라고 일컫던 시절도 있었다. 라스의 가능성에 가장 먼저 주목한 사람은 [[헬프미]]와 [[빈창]]. 남들 다 라스 C급이라고 할 때 이 둘만 오로지 라스가 앞으로 대세가 될 거라는 선견지명을 보여줬다. 그리고 그 예언대로 기술들의 요술 같은 성능이 발견되면서 특유의 재빠른 움직임과 [[홀맨]]이 만들어낸 원투철권 패턴으로 평가가 급속도로 상승. 총평을 하자면 중거리 화력 캐릭터. 견제, 콤보 어느 면에서든 탁월하다. 바운드라는 시스템에 매우 적합하고 신캐 보정도 받아 태그 2 까지는 그야말로 날아다녔다. 하단이 살짝 부족하나 보유한 중단기 대부분이 상황에 맞는 활용법이 존재하며 성능도 탁월하다. 이에 결국 철권6BR [[사기 캐릭터]]의 명단에 당당히 등록되었다. 의외로 다들 많이 하긴 하는데 라스로 유명한 네임드는 거의 없다. 개사기로 욕 먹는 성능에도 불구하고 (2011년 8월 기준) 라스 텍갓 계급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근거로 들 수 있다. 하단 막히면 무조건 죽는다는 리스크[* 이 점과 원투 대응책이 확실하다는 점 때문에 스티브에게 매우 약하다.]와, 캐릭이 정직해서 가드가 단단한 상대를 만나면 뚫기가 힘들다는 점이 의외로 크게 작용하기 때문. 고계급들도 대부분 다른 캐릭터로 유명한 네임드들이 부캐로 만지는 수준이고 라스를 주캐로 삼는 네임드는 거의 없는 실정. [[미시마 카즈야|카즈야]]에서 전향한 [[홀맨]] 정도가 라스를 주캐로 삼는다고 할 만하다. 그 외 고계급은 빈창이나 헬프미처럼 주캐, 부캐 구별이 딱히 구별이 없는 유저거나 [[구라]]나 [[온리 프랙티스]]처럼 그냥 부캐로 만지는 수준. 여담이지만 1p 복장(저 일러스트의 복장)의 등에 달린 망토가 '''펄럭이며 손을 가려서 잡기 모션을 보고 풀기 힘들게 하는''' 의외의 기능이 있어서 유저들은 1p 복장을 선호한다. 노멀진도 200만 골드로 같은 것을 살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